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청년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50대 편의점 업주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업주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경기지역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
3명의 임금 500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주는 "경영이 어려워
임금을 주지 못했다"고 진술했고,
고용노동부는 추가 체불 피해를 파악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