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올해보다 1.43%, 232억 원 증가한
1조 6천 430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국비와 도비 보조금이 늘면서
전체 예산 규모는 늘었지만,
정부 세수 결손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춘천시는
실효성 낮은 사업을 축소해 아낀 재원으로
육아기본 수당 등 복지 예산을 확대하고
서면대교와 GTX-B 춘천 연장 등
SOC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