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훈◁

할아버지께서 손주 머리를 이발해주는 모습입니다.

아이가 올해 7세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항상 이발은 장인어른이 해주십니다.

그래서그런지 이발이 재미있고 편안한 아들입니다.

이 날은 할아버지 손길이 간지러운지 깔깔깔 웃네요.

행복했던 2023년의 추억입니다.

**최우수상**

▷노*진◁

2016년 첫째임신했을때 태교여행으로 갔던 제주도에

2023년 넷째까지 유모차태워 6식구 같이간 가족여행입니다 ^-^

**우수상**

▷편*주◁

따뜻한 봄날 시부모님과 같이 홍천 알파카월드에 갔는데 입구에 아주 뚱뚱하고 큰 나무를 두 팔 가득 안아주며 3대(할아버지,아들,손주 2명)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시아버님도 또 저희 아이들에게도 서로 함께 걸으며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수상**

▷김*섭◁

신문지로 해적 옷과 모자를 만들어입고 행복해하는 쌍둥이들

**참가상**

▷김*진◁

일출과 운해

양구 봉화산 일출과 운해를 보러 갔던 날...

운해를 본 경험은 많았지만 이날 만났던 운해가 올 가을 최고의 운해였습니다.

▷김*라◁

엄마환갑여행으로 제주도다녀온 사진이예요

3남매 멋지고 이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다행히 유방암일수도 있다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어머니 조직 검사도 좋게나와서.. 요번에 가족 여행 다녀올수있었네요

아프지말고 우리가족 모두건강했음좋겠어요

뱃속에 있는 아가도 건강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김*란◁

인제군 실버홈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직장동료(영양사,조리원,요양보호사,위생원)들이 남이섬 봄나들이 가서 스트레스 풀고 왔습니다

요양원에서 직원단합대회로 보내준 여행이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전염 될까봐 개인 여행, 집안 행사도 자제하며 근무했고 지금도 마스크 쓰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치매 어르신 등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들 돌보는 일이라 봉사하는 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원◁

올초 양구 한반도섬을 방문했을때 눈으로 덮인 파로호가 너무 이뻐 찍은 가족 사진입니다.

▷김*주◁

아이들 낳고 키우면서 자주 뵙지 못하고.. 늘 가족들과 함께 복작복작 있다보니 엄마와 단둘이서 이야기한지도 오래되어 큰맘 먹고 가족들 다 두고 친정엄마와 단둘이서 산책로를 걸었어요. 오랫만에 잡은 엄마손은 조금 마른듯 했지만, 언제나 따뜻했던 기억속의 그대로 더라고요. 손을 잡고 도란도란 이야기했던 그 순간 너무 행복했고....

지금처럼 건강 계속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박*경◁(6271)

고택체험

▷박*경◁(5021)

올해 2월 27일에 둘째 출산했어요~ 첫째가 맘에 걸렸는데, 걱정과는 달리 동생을 너무 이뻐해줘서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선*나◁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가족 모두 좋아하는 바다를 찾아 모래 속 하트에 사랑하는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손*기◁

아빠가 아들을 처음으로 안아 본 날, 아빠 품이 맘에 들었는지 아가도 웃어주어서 엄마아빠 마음이 사르르 녹던. 지금도 뭉클하네요

▷염*정◁

2023년.. 5년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아가의 탄생

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첫 면회때 가족사진❤

▷원*나래◁

매년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올 때쯤, 저희 가족은 박스로 벽난로를 만들어요.

올해도 변함없이 박스를 이어 붙이고 우드락을 잘라 붙이고 페인트칠을 해서 완성한 벽난로!

그리고 두달 빠르게 설치한 트리까지..(더 오래 보기 위해 미리 설치하는 편이예요😁)

우리집만의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추억을 담았던 오늘이

행복한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이*혜◁

우리가족 사랑해요

 올해 4월 따사로운 봄날에 가족 단체티셔츠를 맞춰 입고

 고성으로 아버님 칠순기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가족 사랑해요~’

 하트를 머리 위로 그리고 멋진 가족 단체 사진을 촬영했답니다.

▷이*란◁

23년 우리집셋째 뚜뚜 탄생순간♡ 입니다.ㅎㅎ

가장 눈물나고 행복했던순간이지요

▷이*희◁

넷째와함께한 제주도여행 꿈같이 행복했습니다

▷이*미◁

제 동생이 첫 돌을 맞이했어요! 너무신나요❤️

▷전*태◁

김장은 사랑을 모야...올해 김장은 온 가족들이 모여서 다 함께한 모습이 생각이 나서 보내봅니다

▷전*길◁

잊지 못할 봄날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벗고 오로지 봄 향기를 만끽하던,

 잊지 못할 그날.

▷조*호◁

안녕하세요. 저는 철원군 서면 자등5리에서 ‘자등 빛 포토’라는 마을 공동체를 운영하는 대표 조순호입니다. 저희 자등 빛 포토는 올해로 3년째 마을 분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어르신들에게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 여쭈었더니 “바다를 보러 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활발하게 자주 모임을 하곤 했던 마을이지만, 어느새 서로 간의 의 소통이 줄어들었고, 다 함께 여행을 간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다고 하시며 바다를 못 본 지도 10년이 넘었다고, 꼭 한 번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고 하시기에 그날 바로 속초 여행 계획을 잡고 버스 전세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걷거나 활동하는 걸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속초 여행을 버거워하시진 않을까 걱정했으나, 장거리 여행을 걱정한 것이 무색할 만큼 어르신께서는 바다를 보자마자 소년, 소녀 같은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난 저의 아내 하선희는 평소에도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여 바다 앞에서 릴스를 찍겠다고 노래를 틀었습니다. 아내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본 마을 어르신들께서는 “이런 것도 있어~?” “너무 재밌겠다~”라고 하시며 함께 춤을 추시기 시작했습니다. 한 분 두 분 함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 보니, 함께 여행을 떠난 마을 어르신 분 중 여성분들은 모두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댄스 댄스~를 뽐내기 시작하셨습니다. 농사일로 굽은 허리는 잊은 채, 쭈그려 앉아 밭을 매 항상 아려오던 무릎은 잊은 채 모래사장에 큰 원을 그렸습니다.

그 모습에 눈물이 핑 돌기도 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이었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잊지 못하고 영상을 반복 재생하여 보기도 합니다. 올해 너무 행복했던 마을 어르신들의 모습이기에 이 사진을 넣어 봅니다.

▷최*미◁

3대가 함께 늦여름 콩을 까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콩 깍지로 머리띠도 해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들은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이 사진을 볼때면

사진을 찍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서 참 포근하고 행복합니다.

▷황*진◁

우리의 새 식구를 기다리며 22년 두 번의 유산이 있어 포기하고 싶던 그 때, 23년5월에 우리의 가족이 되어줄 소중한 생명이 다시 한 번 찾아왔습니다. 이제 임신 30주를 맞아

가장 예쁜 D라인일 때 만삭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출산까지 약 8주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하는 지금이 어제보다 더 행복한 현재의 순간인 것 같습니다.

아기와 건강하게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