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해가 집중된
양구지역 공공시설 117곳에 대한
복구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양구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124곳에 332억 원을 투입해 상명천과 청용안골천,방산면취수장 등 7곳을 제외한 117곳을 복구했습니다.
특히, 군도 1개 노선과 동면취수장 등 3곳은 자재가격 폭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일부 지역은 내년에나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양구군은 재해우려 지역별 책임자를 지정하고 경찰과 소방서와의 비상연략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재해예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