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희망장학회가
오늘(27일) 직원 자녀 76명에게
장학금 4천 5백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춘천경찰서 희망장학회는
전수산 이사장이
지난 1992년 춘천경찰서 직원의 자녀가
연탄 중독 사고로 숨진 이후
장학금 7천 8백만 원을 모아 설립한 재단으로,
올해까지 2천 7백 명에게
장학금 14억 원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