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사이 강원도에서는
봄철 나들이객이 많은
4월과 5월에 각각 평균 50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같은 기간 교통 사망사고는
낮 시간에 집중됐는데,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13건,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14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경찰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취약 장소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취약 시간대에는 사이렌 작동 등
알람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