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대 교수들이
현재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사직서 제출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개별적 사직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73.5%로 나왔습니다.
설문조사에는 강원대 의대 교수 183명 가운데
148명이 참여해 응답률은 80%였고,
정부가 협상 자리로 나오지 않는다면
개별적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응답이
73.5% 였습니다.
또 응답 교수의 96%는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강원대 의대 비대위는
사직서 제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