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궤양 제거와 가지 자르기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수화상병에 감염되면
꽃과 가지, 줄기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죽습니다.
춘천시는 나무껍질이 갈라지거나
터지는 형태의 궤양을 제거하고,
색깔이 변한 잎이 붙어 있다면
꼭 잘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가는 모두 32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