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이번 주부터
준법투쟁인 태업을 이어가면서
강원 지역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춘천과 평내호평, 용산을 잇는
경춘선과 ITX-청춘 열차 운행이
출퇴근 시간대 5분에서 최대 20분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열차 운행이 축소되지는 않았지만,
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다음 달 6일부터는
수도권을 오가는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