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 내 골프장에서
화학 농약 사용 위반 사례로
7건이 적발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9개 골프장이
'잔디에 사용할 수 없는 살균제와 살충제,
제초제 등’을 사용해
농약관리법을 위반했습니다.
또한 농약 사용 위반 골프장을 포함해
등록 골프장의 95%인 522개 골프장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59곳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 56곳, 경북 52곳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