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일까지
춘천지역 백일해 누적 환자 수는
173명으로, 연령대 별로는
10세에서 19세까지가 80.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예방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면역력이 약해 치명적일 수 있는
영유아와 임신부는 물론
일반 성인들에게도
예방 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