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16분쯤
춘천시 퇴계, 석사동 일대에서
변압기 문제로 주택가와 상가,
교통신호등이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이 긴급 출동해
수신호로 차량 흐름을 통제하는가 하면,
한국전력이 복구작업을 벌여
1천 세대 가운데
920세대의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한전은 최근 한파로
변압기 설비에 문제가 생겼다며
나머지 80여 세대의 전력을
밤 9시까지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