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명동 상점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내일(22일) 오후 7시에
점등식을 개최합니다.
설치 구간은 명동 거리와
닭갈비 골목 두 곳으로 각각 150m와
160m 규모의 경관 조명이 설치됐고,
여름철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조명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춘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가운데 하나로
모두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명동 상점가는 춘천의 상업과
금융 중심지였지만 도심 공동화로
유동 인구가 줄면서 상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