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늘 춘천 세종호텔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기존 직장운동 경기부를 재편해
육상과 노르딕 스키, 농아인 컬링 등
3개 종목 12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고
동계 종목 지원을 강화합니다.
강원도는 국제 대회 경쟁력과
강원도에서 5년간 동계체전이 단독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하고,
2026년 1월 휠체어 컬링팀 6명도
편입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일 강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는
강원도에선 7개 종목, 59명이 참가해
준우승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