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19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학 겸임 교사에게 단독 수업권을 주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교육특례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사 자격증도 없는
산업체 인사에게 수업권을 주는 건
교원 임용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도내 직업계고 전문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반대 의견이
93%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