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 반값 농자재 지원 예산의
20%가 불용 처리됐습니다.
권혁열 도의원이
강원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값 농자재 사업 예산은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286억 원으로
이 가운데 230억 원은 집행됐지만
56억 원은 쓰지 못했습니다.
권 의원은 강원도의 홍보가 부족했고
예산 편성 단계에서도 면밀한 추계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