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와 18개 시·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7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년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속초시가 8억 원으로 가장 많고,
강릉 7억 원, 춘천과 횡성이 각각
4억 8천만 원입니다.
전체 기부자의 92%가 10만 원 기부자였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기부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강원도는 기부금이 고향 사랑 실버카 등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