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공식 업무 첫날인 오늘,
일부 민원과 복지 업무가 차질을 빚었습니다.
춘천시청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건축물대장과 주민등록 발급 등 민원 업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접속 등 복지 업무가
지연됐습니다.
강원도는 행정정보망에 접근할 때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재발급 해야 하는 2만 6천명의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인증센터에 접속하면서
전산망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