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체험학습 현장에서
13살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으로 기소된 교사 2명에게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한국교총은 춘천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한 학생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하면서도 현장 체험은
항상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 있다며
선생님들이 죄책감에서 벗어나
교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선처를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