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화천댐 물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 반대
결의문이 채택됐습니다.
시장, 군수들은 오늘
춘천 레고랜드에서 정례회를 열고,
1944년 화천댐 준공 이후
여의도 면적 6.8배에 달하는 600만 평
농지가 물에 잠겼는데,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군수들은 또,
양구 수입천댐 건설 백지화 결의문과 함께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과
접경지 미활용 군유지 사업 추진
협조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