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춘천지검이 춘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강 모 대위에게
징역 10년, 부중대장 남 모 중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시행한 뒤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고 박태인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2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