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원도당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이주 노동자를 추모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원주의 한 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2살 청년이 컨베이어에 몸이 끼어
숨졌다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3년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사고 사망자가 1천2백 명에 달하지만
책임자 대부분은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받았다며 엄정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