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소기업의 비은행 금융권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24조
3천740억 원으로 2023년 11월보다
1조 2천억 원 더 늘었습니다.
특히, 수출입은행과 저축은행의
대출 잔액이 전년도보다 11.6%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내수 경기가 나빠지면서
강원 중소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