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주민의 삶과 물 주권의 현실,
과제를 짚어보는 토론회가 오늘(10)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렸습니다.
양구 수입천 댐 건설 저지 대책위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한강수계 물 관리의
실상이 보고됐고, 화천댐 물 방류와
양구 수입천 댐 건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됐습니다.
대책위는 접경지가 수도권에 물과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70년 동안 희생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보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