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파병 북한군을 공격해
대북 심리전으로 활용하자'는 문자를
국가안보실장에게 보낸 한기호 국회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문책을 요구하자,
한 의원이 무엇이 문제냐며 맞받아쳤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접경지를 지역구로 두고도
전쟁 불안을 초래한 한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북한의 만행을 알리는 게 왜 문제냐며
오히려 북한군 파병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