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가금류 농장과
유통업체를 특별 점검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농장 2곳이 적발됐습니다.
양구와 횡성의 농장 2곳은
달걀을 선별 포장 처리하는 과정에서
껍질에 산란일자를 허위 표시해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지자체에 위반 농장의
행정 처분을 요구하고,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특별 점검으로 전국 12개
농장과 업체가 적발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지도와 점검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