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재학생 50여 명은
오늘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춘천고등학교 앞 28층 규모
오피스텔 건립 불승인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정문과 오피스텔과의 거리가
5m에 불과해 학생들의 교육권 침해와
통학 안전이 우려된다며 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가 오피스텔 건립을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교육환경보호위원회는
등하교 보행안전 조치를 다른 심의에서
충분히 논의하여 의결할 것을 조건으로
승인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