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일·생활 균형 지수를
조사한 결과, 강원은 57.9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위를 차지해, 2022년 최하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했습니다.
강원은 5개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오른 가운데,
25개 세부 지표 별로 보면
근로 시간과 제도 부문에서
상승 폭이 컸지만, 지자체 관심도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올해 조사부터 가점항목으로 포함된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영역에서
강원은 미흡한 반면
서울과 부산이 만점을 받았는데,
이는 정부 인증 기관이
대도시에 몰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