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대를 비롯한 지방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교육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방 국립대 붕괴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강원대 등 거점 국립대 9곳에 대한 재정 투자를
집중적으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강원대 학생 1인 당 교육비는
서울대 학생의 3분의 1 수준인 1,990만 원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통해
학생 1인 당 교육비를 서울대의 70% 수준까지
늘려, 우수 교원과 시설 등 교육 여건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