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김병수 감독이
술자리에서 박효진 수석코치를 폭행한 혐의로
제재금 4천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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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강릉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김병수 감독이 박효진 수석코치를 폭행했고,
이에 두 차례 비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 감독에게 제재금 4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선 프로구단에서
감독이 코칭스태프를 폭행한다는 건 이례적인 일이지만 김 감독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