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빙어축제 2년 연속 무산 위기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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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축제 2년 연속 무산 위기

 인제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빙어축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내년 1월 개막하는 빙어축제는

소양강댐 수위가 183m 이하로 유지돼야

축제 기반시설과 빙판 조성 등이 가능한데

현재 수위가 만수위 193.5m에 근접한

190m에 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과 인제군문화재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강유역본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있지만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 대비를 위해

방류량 증가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균
춘천MBC 김도균기자입니다. 경제와 체육, 인제군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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