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30분쯤
홍천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던 이용객 두 명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키를 타던 35살 최 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스노보드를 타던 22살 김 모 씨가
다리 골절 등으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