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붕어섬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지인들과 나눠 핀
일당 5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남양주남부경찰서는
2022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춘천시 의암호 붕어섬 태양광 시설 인근
수풀에서 대마를 재배해
동네 주민 등 지인들과 나눠 피운 50대와,
대마와 필로폰 투약자 등
세 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붕어섬을 재배 장소로 추천하고
재배 사실을 묵인한 60대 섬 관리자와
또 다른 필로폰 투약자 등
두 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춘천 주거지에서
대마 318g과 주사기 20개 등을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