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검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오늘
홍천의 한 다방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3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홍천 시내 한 건물에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을
지인 카톡방에 전달해, 해당 건물 영업에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검거된 사례는 4건으로, 이 외에도
9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