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도내 5개 의료기관에 신고 접수된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식시설에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마시다 감염된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며
물과 음식을 충분히 끓이거나 익혀 먹고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