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졸업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민주동문회가 오늘 강원대학교에서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이 김건희 여사의
국정 농단과 비리 의혹을 눈 감고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집권 2년 반 만에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는데도
반성과 쇄신 없이
형식적으로 대국민담화를 진행했다며,
윤 대통령의 빠른 퇴진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