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접경지 5개 시·군,
국방시설본부가 미활용 군용지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22일) 체결했습니다.
강원도의 미활용 군용지는
13개 시·군에 축구장 288개를 합친 크기인
2.05㎢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국방시설본부가
미활용 군용지 현황과 처분 계획을 공유하고,
신속한 매각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철원 DMZ 산림항공관리소 건립과
화천 산업단지 조성 등
도내 미활용 군용지에
15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