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냉방기 사용이 많아지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에 나섰습니다.
연구원은 대형 건물 냉각탑 물에
레지오넬라균이 존재하면
비말 형태로 사람이 흡입할 수 있다며
다음 달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과 생활용수를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강원도에서 22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했고,
보통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면역이 떨어진 사람이 감염되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