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오늘(11일) 기자간담회에서
춘천 단독 분구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공룡선거구가 발생해서
춘천 단독 분구를 반대하면,
춘천의 6개 읍·면이
철원, 화천, 양구에 붙은
기형적 선거구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춘천 단독 분구는 춘천만 놓고 봤을 때
잘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6개 시·군을 묶은 초대형 선거구 획정안을
제시한 문제는 의석을 더 갖고 오는 등
따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