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배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농업기술원은
홍천군 남면에 있는 배 농가에서
나무 200그루 가운데 12그루가
과수화상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강원도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건 처음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면적은 0.5헥타르로,
강원농업기술원은 오는 29일까지
발생지 인근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