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의원들의
연말 밀어내기식 해외 연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본 방송 보도와 관련해,
해외 연수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춘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권희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의원 한 명 당
350만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고,
비용도 계속 증가 추세라며
이런 연수는 시민들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년 상임위 중심의
관행적인 해외 연수를 하지 말고
2~3년의 정책 연구 시간을 들여
필요에 따라 해외 연수하고,
연수 결과가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