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가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밤 9시 20분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1.2km 가량 빠르게 주행하며 달아났습니다.
이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도주를 이어갔지만
현행범 체포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