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춘천과 홍천,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등
8개 시군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특히 철원군의 모기지수는 0.6으로
강화군과 파주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것으로,
폭염이 시작된 시기와 겹칩니다.
질병관리청은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입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