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주변 지역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법률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기영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소양강댐이 벌어들인 수익금이
9조 4천억 원에 달하지만,
각종 규제로 주변 지역에 끼친 피해 정도는
10조 1천5백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댐 주변 지역의
피해를 회복하고,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법률안 발의와 통과를
약속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