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의
시장 경제에 대한 지식 부족이 금융 시장을
경색시켰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박윤미 강원도의원은 강원도의 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 발표가 너무 성급했다며
강원도가 채무 보증액을 갚는다 해도
앞으로 누가 강원도와 손을 잡고 일하겠냐며
강원도의 신뢰 추락을 지적했습니다.
또, 중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자회사와
마찬가지인데, 왜 협조가 이뤄지지 않느냐며
강원도 지휘부의 리더십 부족을 언급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사태가 의도와 다르게 흘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