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춘천 1,400가구 정전.. 양구 정미소 파손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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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춘천 1,400가구 정전.. 양구 정미소 파손

밤사이 철원에 120mm가 쏟아지는 등

영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23일) 자정쯤 

춘천시 서면과 신동면, 사북면 일대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덮쳐 

1천4백 가구가 정전됐고, 

현재 마무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 오늘 오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는

돌풍에 정미소 곳곳이 파손됐고, 

어젯밤 11시쯤에는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침수되면서 

운전자가 구조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소방에는 나무 쓰러짐과 배수 불량 등

모두 7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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