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사업과 관련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11명은
어제(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고랜드 사업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막대한 재정 손실이 예상된다며
최문순 도지사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원도가 멀린이 요구하는 6백억원의 투자금을 지급하지 말고, 불공정 소지가 다분한 멀린과의 MDA 협약도 재협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원도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 조사권 발동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