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지난 16일부터 '화장장 집중 운영기간'을 갖고,
화장로의 화장 회차 증가와
운영시간 연장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8개 화장시설의 25기 화장로 운영을
기존 하루 1기당 2~4회에서 5회 이상으로 확대해
예약 화장 가능 건수를 하루 평균 76건에서
107건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51개 장례식장의
시신 보관용 안치시설 가동률이 38%로
안치공간 부족 문제는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부에 안치 냉장고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