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평창군, 가장 낮은 곳은
춘천시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발표하고
평창군의 고용률이 74%,
춘천시는 58.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원주시가 3.4%로
가장 높았고, 정선군은
0.2%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통계지청은 조사 방식이
퇴직 이후 농사 등 경제활동을
이어가도 취업자로 분류돼
도시 지역보다 군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고용률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