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후속 대책 지연..주민 반발(30일)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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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접경지 후속 대책 지연..주민 반발(30일)

국방개혁 발표 이후, 지역 상경기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정부의 후속 조치가 없어 지역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화천군과 양구군은 국방개혁에 따라
사단 해체가 현실화될 경우 학교 폐교 등
지역 공동화로 이어진다는 위기감이 높아
정부의 후속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접경지역지원 특별법도 실효를 거두지
못해 개정이 시급하지만, 정부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 5개군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4일
대규모 상경집회를 열어 정부와 국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계획입니다.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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